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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으로 책과 사람이 더 가까이"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10월의 모바일']플라이북 '플라이북'

박효주 기자   |    2018.10.26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

"책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잘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10월의 모바일로 선정된 '플라이북'을 운영하는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사진·36)는 "책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독서로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며 "이것을 꾸준히 하는 것은 다이어트나 영어공부처럼 더 어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플라이북은 책을 고르는 것부터 읽고 구매하고, 기록하고 공유하기까지 독서 경험을 도와주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이다.

나이, 직업, 성별, 관심사 등 나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적합한 책을 추천해준다. 정기구독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를 이용하면 매달 사용자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보내준다. 사용자 간에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독서 모임을 만들어 공유하는 소통 기능도 들어갔다.

김 대표는 "플라이북은 처음 단순한 도서 커뮤니티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읽은 책을 등록하거나 서로 책을 추천하면서 다양한 데이터가 쌓였다"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 추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라이북은 최근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출시했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도서 추천 기능과 도서 위치 안내를 같이하는 키오스크다. 현재 서초구 반포도서관에 배치됐으며 올해까지 서울에 있는 도서관 약 100곳에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전국 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플라이북에서 추천받은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처럼 책과 사람들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