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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6월의 으뜸앱

2014.07.16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2014' 6월의 으뜸앱으로 '베나토르', '체중꼼짝마', '넌 얼마나 쓰니'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앱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이다.

머니투데이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6월 으뜸앱 3개 작품을 시상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의 '베나토르', 비엔터테인먼트 부문에는 △클레브앱스(대표 김선호)의 '체중꼼짝마' △리나소프트(대표 김성관)의 '넌 얼마나 쓰니'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홍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심사위원(강릉원주대 교수), 신혜선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이 각각 시상자로 나섰다.

'베나토르'는 700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자신만의 영웅 육성과 다양한 전투를 통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중꼼짝마'는 체중기록을 통해 다이어트 진행 상황을 표시해줘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이끌어 주는 앱이다. 매일 체중을 입력하면서 운동 여부나 음주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월 단위 등 기간별로 자신만의 체중 변화 차트를 만들어 준다.

'넌 얼마나 쓰니'는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사용량을 파악해 주는 앱이다.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얼마나 썼고, 어떤 앱을 주로 사용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모인 데이터를 통해 주간, 월간 스마트폰 사용시간도 제공한다.

이날 시상에 나선 최재홍 교수는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가 올해 5년째를 맞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앱 업체와 개발자들이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선정된 으뜸앱 개발사들은 대한민국모바일앱포럼(회장 이석우, 카카오 대표) 가입자격을 얻게 되며,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 후보이자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마트폰앱 콘테스트'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또 해외시장 진출 시 미래부 글로벌창업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으뜸앱은 네이버 모바일 메인 앱·게임 페이지에 소개된다.